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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서장 이재욱)는 지난 4월25일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소재 천년고찰 직지사에서 화재로 이한 중요 목조문화재의 소실에 대비해 산불 및 목조 건축물의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중요 목조문화재의 화재발생시 진압 능력을 제고하고 봄철 산불 발생을 대비해 유관기관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유사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화재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김천소방서와 김천시청, 직지사 관계자 및 의용소방대원등 160여명이 참여하였다. 직지사 대웅전 뒷산에서 등산객의 담뱃불 취급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해 목조 문화재로 연소가 확대되어 등산 및 관관객의 인명피해와 산림, 중요문화재의 소실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을 만들어 진행 되었으며, 중점 훈련사항으로는 재난신고 및 상황전파 등 초기대응체제 구축, 긴급대응태세 및 통합 현장지휘체계 확립, 긴급구조지원 대응절차 숙달,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재욱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통합재난대응체제 구축으로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정기적인 훈련을 바탕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후손에게 물려줄 문화유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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