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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김천1 일반산업단지(2단계) 조성 사업의 원활한 보상추진과 주민의견 등을 사전 수렴하기 위해 지난 4월 27일 보상협의회를 구성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보상협의회를 개최함으로서 2단계 산업단지 조성의 본격적인 신호를 알리는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지난해 10월 준공된 산업단지조성 1단계 25만평이 성공적으로 분양되어 (주)코오롱생명과학 등 5개 기업은 이미 가동 중이고 (주)KCC등 2개 업체는 지금 한창 공장건립이 진행되고 있으며 나머지 기업들도 공장신축을 위한 건축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2단계 일반산업단지는 1단계 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우리시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적기에 산업 용지를 공급하고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0년 6월 부터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여 ’11년 4월 경상북도에 실시계획 승인 신청후 관련부서와 모든 협의를 마무리하고 금년 3월15일부터∼4월3일까지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거쳐 이달 말부터 감정평가를 실시하여 경상북도의 사업계획인 승인을 득한 후 보상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며 금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보상협의회에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혁신도시와 연계한 거점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2단계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지역민들에게도 보다 좋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만큼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하고 또한 “편입되는 토지소유자 여러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정당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하였다. 김천1 일반산업단지 2단계 사업은 총 1,980억원이 투입되는 현안사업으로 그동안 김천시에서는 보상에 소요되는 예산을 전액 확보한 상태이며 금년도에 사업에 착수, 2014년까지 조성을 완료하여 분양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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