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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5월 중‘희망복지지원단’을 발족하고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준비중인 희망복지지원단은 시민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중심적 통합 복지전달체계 개편의 일환으로서, 김천시청 주민생활지원과 내 복지연계팀을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우선 변경하여 5월 내 지원단을 가동할 예정이라 전했다. 앞으로 희망복지지원단이 출범하게 되면 지역단위 내 산재한 공공․민간 복지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통합 관리체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소외계층에 대한 통합 사례관리사업, 민․관 협력을 통한 자원관리 연계, 방문형서비스 사업간 협력 추진, 읍면동의 종합복지기능 강화 등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희망복지지원단 출범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원하는 통합 창구 역할로써 발로 뛰는 현장 중심형 복지행정 개선을 위해 적극 추진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집중 발굴기간을 5월 중순까지 운영중이며, 통합 사례관리와 관련하여 추진하는 ‘희망고리사업’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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