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암저류시설은 도심지 국가하천 감천변 저지대 주거밀집지역의 우수를 일시 저류후 배수함으로서 기존 펌프장 시설용량 증대와 도심지 침수예방으로 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주요시설이다.
2010년5월 착공을 하여 총공사비 8,613백만원 (국비 5,599 지방비 3,014)을 투입하고, 지하 저류조 (V=17,000㎥) 1지 유입암거 L=180m 하천유지용수 송수설비 1식, 조경시설 설치 1식으로 조성됐다.
감천 및 직지사천의 하천변 저지대로서 호우시 배수불량에 의한 상습침수 발생으로 침수지역이 주거밀집지역으로서 침수피해 발생시 피해액이 크며 주민생활 불편이 초래하는 등 2002년 태풍『루사』내습시 일강우량 307㎜(5시간 연속강우 177㎜/h)의 집중호우로 인하여 저지대 내배수 불량에 따른 주택 504동 1000여 세대, 시가지 25ha 침수로 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시관계자는 저지대 주택의 침수를 방지하여 주민의 재산 및 생명을 보호하고 도심지역 침수를 예방하는 효과와 상부는 휴식공간으로 활용하여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하며 저류된 빗물의 하천유지용수, 공원관리용수 등으로 재활용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