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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아포읍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장 이교운, 부녀회장 진경이)에서는 지난 5월 2일 아포읍 송천리 돌고개 동산과 아포-남면 경계, 송천리 영남주유소 앞 등 꽃동산 5개소를 조성하고 한지 택지지구 내 겨울철 묵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김천의 얼굴이자 관문인 아포읍을 환하게 꽃 피웠다. 이날 참석한 50여명의 새마을 회원들은 메리골드, 페추니아, 칸나 등 봄꽃 12,000본을 심었으며 특히, 영남주유소 앞동산에는 꽃으로 “새마을” 글자를 새겨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의 수고와 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또한, 아포덕일한마음APT Green마을에서 봄꽃 식재 소식을 접한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은 “Green마을도 새마을 운동의 일환이며, 우리 새마을 가족이다.”라고 말하며 뒤늦게 합류하여 Green마을 주민들과 함께 아파트 뒤 철도펜스에 봄꽃을 식재하며 단합된 새마을의 역량을 과시하였다. 이교운 협의회장은 “5.11부터 경북도민체전이 개최되는 구미는 환경정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구미와 인접해 있는 우리 아포가 구미보다 환경이 깨끗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반문하였으며, 진경이 부녀회장은 “아포는 김천의 얼굴인 만큼 우리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이 열심히 세안하고 화장하여 깨끗함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한편, 전진성 아포읍장은 “새마을남.여지도자에서 조성한 5곳의 새마을 꽃동산은 앞으로 아포읍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아포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봄철 지역 환경 가꾸기에 앞장선 새마을남.여지도자를 격려하였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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