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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문화공간 박정희 대통령향수관이 7일 오후 2시 김천중앙초등학교 옆 박판수가정문제 상담소가 위치한 건물 지하에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상덕 노인지회장, 전장억 노인대학장, 남종호 교육장, 윤용희 상공회의소 회장, 김경천 김천과학대 총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다과를 나누며 전시물을 감상했다. 박보생 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은 뒤 늦게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으며 국민희망포럼 중앙회 심윤종 이사장은 축전을 보내왔다. 향수관에는 김천희망포럼협의회, 친박가족 김천산악회장을 맞고 있는 박판수 회장이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존경의 마음으로 2005년부터 7년간 수집한 사진 91점이 전시돼 있다. 박 대통령의 어린시절부터 대통령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던 시기의 사진은 물론 육영수 여사와 함께하는 봉사사진까지 박 대통령의 생생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박판수 회장은 “자랄 때 박정희 대통령의 ‘하면된다’라는 도전의식을 존경하며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지금의 제가 있게 된 것이는 생각으로 초등학생들이 교과서를 통해 새마을 정신을 듣기만 하는 것 보다 사진을 통해 그 당시의 박 대통령의 모범적인 모습을 배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현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많이 시민들이 다시한번 박 대통령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감사의 마음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박정희 대통령향수관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무료 개방된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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