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2012년 5월 10일 부터 7월 10일까지 2개월간을 2012년 상반기 세외수입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자주재원의 근간인 세외수입 재원확충을 위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 한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2010년 말 대비 1억여 원 정도 세외수입 체납액을 감소시키는 등 매년 세외수입 징수 성과를 달성하고 있지만 2012년 상반기 일제정리를 실시해 자주재원을 더욱 확충하고 건전재정 운영에 기여하고자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2 상반기 일제정리 기간 중 9억 5천만원 징수를 목표로 자치행정국 등 3개 담당국별 합동징수팀을 편성go 효율적인 징수를 도모하고, 관외거주체납자는 전화독려반을 운영 1일 10건 이상 개별 체납자를 대상으로 세무 상담과 체납세 징수를 집중 독려한다. 또한 100만원이상 고액체납자는 분납 등으로 조세부담을 완화시키는 특별징수방법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재산압류 등의 체납처분절차를 함께 이행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성실납세자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체납자에 대한 관허사업제한 등의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해 체납 시 불이익을 받게 됨을 인식시키고 체납액 감소 및 징수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추진할 계획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건전재정 운영 지자체로 올 연말이면 45억정도의 지방채만 남게 된다. 이러한 시점에서 체납세 납부가 곧 김천의 발전임을 전 시민에게 부탁한다”며 김천시의 건전재정 운영 노력에 전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능동적인 각종 체납세의 납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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