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남면 농가주부모임에서는 10일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고구마 심기에 나섰다. 이날 김순이 회장, 김점순 총무를 비롯한 농가주부모임회원들은 남면 운곡리 1029번지 1천여평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나영배 면장 및 면직원, 하태현조합장과 이현숙 담당자 등 직원들이 함께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김순이 회장은 “무상으로 당을 빌려준 땅 주인과 함께 땀 흘려 준 면, 농협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오늘 열심히 심은 고구마가 풍작이 돼 많은 수익금을 올려 이웃에게 도움을 더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영배 면장은 “지역에서 봉사를 실천하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기에 김천이 더욱 살기좋은 곳이 될 수 있는 것”이라며 “면에서는 봉사하는 분들이 마음이 잘 전해 질 수 있도록 옆에서 열심히 돕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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