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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남종호) Wee센터에서는 11일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생명존중을 위한 아동ㆍ청소년 우울에 대한 이해 및 대처방안 교사 및 학부모 연수’를 주제로 교육을 가졌다.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장문선 교수의 강의로 초ㆍ중ㆍ고 교사 및 학부모 1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근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피해학생들이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심리적 고통인 심각한 우울증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성인에 비해 판단력과 자의식이 결핍된 아동ㆍ청소년기의 우울증은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달을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가정 및 학교에서의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아동ㆍ청소년기의 우울에 대한 이해를 돕고 대처방안 습득을 통해 우울증상 감소와 극단적인 상황을 예방하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남종호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및 가정에서 아동ㆍ청소년들의 정서발달사항을 제대로 이해하고 적절히 개입해 위기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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