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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가 뜬다 3 - 김천시 예다회

차 한잔의 여유를 선물한다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2년 05월 11일
ⓒ i김천신문

현재 김천시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만 2만2천명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동하는 봉사자들을 합치면 더 많은 봉사자가 김천의 곳곳에서 나눔의 행복,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그 중 김천시에 헌충일 행사, 복지관 기능․취미교육 개강식, 수료식, 작품전시회, 자원봉사박람회, 직지나이트투어, 시민체육대회 등 크고 작은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여유로움 선물하는 김천시 예다회를 소개한다.

늘 단아한 한복을 정갈하게 차려입은 모습으로 차 한잔의 여유를 선물하는 이들은 전통차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예다회는 지난 2001년 1월 우리의 전통문화를 배워서 사회에 보급하자는 의미에서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 전통예절반 수강생들이 결성한 봉사단체이다.

2012년 현재 예다회는 권화자 회장을 비롯해 1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통차 및 생활예절을 보급해 조상의 지혜와 멋을 계승하고 지역사회발전과 차 문화에 관심을 높여 품격 높은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회원 대부분이 주부들로 구성되어 있어 봉사와 배움에 참여하기가 쉽지 않지만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전통차 및 생활예절을 보급하기 위해 연 1회 예다회 신년차회 및 정기총회, 차문화유적지 현장학습, 두리차회 행사, 평가회 등 배움과 평가를 통해 실력을 쌓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또 어린이집에서 주 1회 전통예절교육을 실시해 어릴 때부터 올바른 차 예법을 통해 바른 자세, 바른 생각, 바른 행동을 일깨워 바른 인성을 돕고 나아가 다도의 미래와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화자 회장은 “예다회 회원들은 김천시에 크고 작은 많은 행사에서 전통차 봉사를 통해 전통차의 대중화는 물론 차 문화에 관심 있는 품격 도시의 이미지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킬 뿐만 아니라 차하면 귀하고 어려운 재료나 예쁜 모양 다기 등으로 돈 있는 사람들이 즐기는 문화라는 등 차 문화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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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2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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