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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실용음악학원봉사단이 12일 본양요양원을 찾았다. 강지호, 황인찬, 문처은, 김기수, 김현정, 홍성호 씨의 색서폰 합주를 시작으로 윤순이, 이목화, 박광호, 송태숙, 김민아 씨가 어르신들의 향수를 이끌어내고 흥을 돋아줄 노래를 불렀다.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으로 사람에게 행복을 전해주고 싶은 사람들이 모인 김천실용음악학원봉사단은 2010년부터 요양원을 위주로 위문공연을 계속해 왔다.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찾아주고 싶은 작은 소망으로 시작된 이들의 봉사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우리가 가진 작은 재주로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저희가 바라는 것은 저희들의 연주와 노래를 듣고 행복하게 웃고 건강에 좋은 박수를 많이 치시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김천실용음악학원봉사단의 사랑 가득한 공연을 선물 받고 싶다면 전화 432-5327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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