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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4월 3일자 발령받은 사회복지직 신규 공무원과 부모님을 한자리에 초청해 우리시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직 사회 빠른 적응과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간담회 및 시정 주요 현장 견학을 실시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시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에 첫 출발을 할 수 있도록 키워주신 부모님들에게 먼저 감사 인사를 한 뒤“신규공무원 여러분들은 김천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서 행복한 김천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사명감과 열정을 갖고 맡은 바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시민들을 위해 항상 희생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가족들은“김천시 공무원이 된 자녀를 보니 가슴이 뿌듯하고, 고향이 아닌 다른 곳에서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마음이 많이 놓인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시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신규공무원과 부모들은 종합스포츠타운, 직지문화공원 등 우수한 공공시설과 태양광발전소, 혁신도시 건설현장 및 어모 일반산업단지 등 김천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정 주요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한 신규직원은 “ 혁신도시건설 현장, 어모 일반산업단지 등 김천의 미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상당히 놀라웠으며, 특히 대도시에서도 보기 힘든 종합스포츠 타운의 훌륭한 시설과, 시립도서관, 문화예술회관 등 사회기반시설이 잘 되어 있어 김천시 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이 느껴진다”며 “앞으로 김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시정 주요현장 견학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이런 기회를 통해 김천에 대한 현안 파악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무원으로서의 능력을 함양시키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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