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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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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의술과 첨단시설을 바탕으로 품격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병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는 김천제일병원의 전문센터 중 심혈관 센터가 지난 11일 심혈관조영술 500례를 돌파하며 심혈관질환에 있어 명실상부 격이 다른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심혈관 센터는 지난해 9월 개소 후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 심혈관 환자 수술을 시작으로 9개월 만에 심근경색증 환자 28례, 협심증 환자 201례, 영구형 심박동기3례, 대퇴․하지동맥 5례 등을 실시했다.
그중 201건의 중재시술을 시행했으며 심근경색증에 대한 응급시술은 28건, 심각한 부정맥에 대한 영구 심박동 삽입술도 3건 등 다양한 심혈관 부정맥에 대한 치료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김천제일병원은 심혈관센터를 비롯해 응급의료센터, 뇌척추센터, 소화기센터, 심장센터, 검진센터 등 질환중심의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유비쿼터스 시스템 첨단화, ONE-STOP의 신속한 진료시스템 구축, 표현과 행동을 통해 설명 잘하는 병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병원을 목표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뛰고 있다.
지역병원을 넘어 서울대, 서울아산, 삼성서울병원에서 사용 중인 최신식 MRI, 한번 촬영으로 전신의 암을 진단하는 CT, 진단 및 시술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Angio graphy(3차원 심혈관 촬영기), 초음파, 미세석화병변까지 찾아내는 디지털 Mammography(유방촬영장치)등 최첨단 디지털 장비를 갖춰 모든 수술과 검진을 처리할 수 있다.
대대적인 증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의 6인실을 4인실로 바꾸고 병실내부에 화장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마련했으며 김천에서 유일하게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병원으로서 출산률 향상에 기여하고자 산모 중심의 산후조리센터를 개설하였고 또한 면역력이 약한 소아들을 위해 소아과 병동을 따로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최첨단 시설과 장비에 맞는 의료 경험이 많고 유능한 12명의 신임 전문의를 영입해 현재 김천제일병원은 박연묵 원장을 주축으로 18개과 34명의 전문의가 근무하고 있어 격이 다른 종합병원으로 변모했다.
김정현 심혈관 센터장은 “9개월간 많은 환자들의 병증을 찾아내고 맞춤형 치료를 해왔지만 그 중 가장 힘들었던 시술은 2011년 10월 27일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인 이모씨로 이미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과 전기충격을 시행했으며 시술 후에는 많이 호전돼 지금은 고향에서 전원생활을 하고 있다”며 “지역민을 위한 병원 측의 노력으로 더 이상 심혈관질환 등으로 인한 걱정은 할 필요가 없어졌으며 최첨단 기기와 응급의료센터, 심혈관센터 등은 환자의 생명과 바로 직결돼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병원 의료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김천제일병원의 과감한 투자와 혁신으로 김천지역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민들까지 이제 더 이상 시간과 돈을 낭비하며 대도시 병원을 찾을 필요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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