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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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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5월 17일 컨벤션센터에서 조직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6급 담당(무보직 포함) 250명 중 125명을 대상으로 조직 분위기 쇄신 및 시정 발전을 위해 차세대 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1세기 변화 Trend에 대비한 공직자의 역할과 사고 능력 향상으로 준비된 리더를 양성하고, 창의와 혁신적 마인드 제고로 일하는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6급 담당은 과장 및 읍․면․동장과 직원들간의 중간리더로서 조직 발전의 가교 역할 및 팀장으로서의 리더십 배양을 주문하면서,
“원활한 업무 추진과 팀웍 형성으로 업무개선을 통한 행정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고, 시정 발전 방안을 위한 발전적 아이디어 창출과 시민들의 눈과 귀와 발이 될 수 있는 제도 개선으로 항상 시 발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혁신도시 건설, 하야로비 공원 및 수도산 자연휴양림 조성, 일반산업단지와 부항 다목적댐 건설 등 대형 사업들과 관련하여 서로 토의하면서,
특히, 도시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한 랜드마크 건설,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시책 발굴, 시민들의 행정 서비스 향상 방안 등 김천 미래 발전에 주춧돌이 될 각종 아이디어가 나왔다.
이어서, ‘창조적 사고와 도전의식을 통한 6급 담당 리더십 강화’, ‘시민 만족을 위한 소통의 기법’, ‘자치행정의 효율적인 마케팅 및 성과창출 방안’강의가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으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김준한 원장의 ‘ 왜 문화인가? 김천의 가능성, 창조적 상상력과 문화콘텐츠’특강이 이어졌다.
김준한 원장은 특강에서 “ 문화 콘텐츠 산업은 이제 전략이 필요하다며, 광역 클러스터 조성 및 스토리텔링 전문가 육성 등을 강조하며, 100년 김천을 먹여 살릴 창조적 소수는 문화산업전략가”라고 역설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23일 파크호텔에서 6급 담당(무보직 포함) 125명이 교육을 가질 계획이며, 향후 조직 활성화 도모 및 경쟁력 있는 공직자 배양을 위해 직급별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