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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에서는 당뇨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체계적인 관리방법을 알리기 위해 25일 오전 11시 2층 회의실에서 만성질환센터등록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식 당뇨식단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대상자들은 당뇨에 대한 전문 지식과 합병증, 관리 방법 등에 대한 동영상을 상영하고 식단업체인 자연건강 식단을 추구하는 Gold food Catering에서 준비한 음식을 시식했다. 박은주 영양실장을 비롯한 김천의료원 관계자들은 대상자 개개인이 선택한 음식을 일일이 체크해 맞춤 식단을 제공했다. 김영일 원장은 이 자리에서 “당뇨는 잘 알면 큰 병이 아니지만 방치하면 여러 가지 합병증으로 인해 위험해 질 수 있는 병”이라며 “적절한 식이요법을 통해 당뇨를 이겨낼 수 있기 때문에 오늘 같은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또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러 방면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천의료원은 공공병원으로서 국가 및 지방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을 수행해왔으며 공공의료사업 체계를 구축해 민간의료기관이 담당하기 어려운 보건의료사업을 진행하고 진료비가 없어서 진료를 하지 못하는 환자들의 진료비지원, 지역주민들과 의료취약계층(장애인, 노인, 아동, 외국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김천시민들과 함께하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해외의료봉사를 준비하고 있다. 열악한 환경에 노출돼 있는 아프리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시설, 장비, 생필품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원 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구호품 기증 등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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