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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자매마을 지원사업 준공식 가져

-한국전력기술, 구성면 작내리마을에 태양광설비, 마을공동창고, CCTV지원-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2년 05월 30일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주)(사장 안승규)는 지난5월29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구성면 작내리마을에서 “태양광설비, 마을공동창고, CCTV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전력기술(주) 유선용 처장등 임직원 10여명과 김천시 김정태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을 비롯한 구성면 관내 기관장,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하여 테이프 커팅 등의 기념식을 진행했다.

한국전력기술(주)의 마을회관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은 자매마을 주민들이 청정하고 무제한적인 에너지원인 태양광을 사용할 수있으며 약 3kw/h의 발전설비로 연간 60여만원의 전기료 절감효과가 있다.

또한 작내리 김은식 이장은 “그동안 공동작업장소가 없어 불편이 많았는데 이렇게 한국전력기술에서 마을 공동작업 공간을 지원해 주어 공동작업공간도 생기고, 영농자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수 있고 건조장으로 활용이 가능하여 작내리 마을의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국전력기술(주)는 지난해 이전예전지역인 김천 구성면 작내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주민 발전소 견학, 마을회관 리모델링,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의 교류를 강화해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선용 처장은 “자매마을 주민들을 도울 수 있어 대단히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돈독한 유대관계를 유지해 한국전력기술의 성공적인 이전과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정태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은 자매마을 지원에 참여해준 한국전력기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전력기술(주)는 직원2천여명으로 우리시 이전공공기관중 이전규모가 가장 크며, 사랑과 나눔의 가치 실천을 통해 전사적 차원의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으로 현재 지하2층, 지상28층 연면적 145,802㎡ 신사옥 공사 입찰 공고중으로 , 청사가 완료되면 김천의 상징 건축물로 자리매김 될 것이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2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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