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과일나라 주말농장은 경북 김천시 아포읍 인리에 위치하여 구미, 김천, 선산에서 20~30분이면 농장에 도착 할 수 있는 농장으로 3.3ha의 넓은 면적에 매실, 살구, 복숭아, 사과, 배, 자두, 포도, 밤, 감 등 20여 가지의 과일이 있는 말 그대로 과일 천국이다. 6월 초에 매실 수확을 시작으로 가을에 사과와 배까지 생산하고 있다. 요즈음은 사과, 배, 자두, 복숭아 적과작업 및 과일 봉지 씌우기 작업과 6월초에 있을 매실 수확체험 준비를 하느라 눈, 코 뜰 사이가 없다고 말하는 신덕용(49세) 농장주의 분주한 일상에서 지역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에서 김천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읽을 수가 있다. 과일나라 주말농장은 체험전문농장으로 농장주변 환경이 깨끗함은 물론 소비자를 제일먼저 생각하는 친환경농법으로 농작물을 재배함은 물론 농장에 있는 소나무 숲에 휴식공간과 체험에 필요한 교육장,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농장주 역시 체험농장 운영에 필요한 체험지도자 교육과정을 이수했을 뿐만 아니라 농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과일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그 이유는 농장의 토양이 김천에서 보기 드물게 황토질의 토양으로 여기에 초생재배는 물론 친환경농법으로 과수를 재배했기 때문에 맛과 식감이 우수한 것이 큰 특징이다. 금년도에 첫 수확하는 초록매실 수확 체험과 매실 액 담기 체험을 6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유치원생 및 일반인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체험비용은 유치원생 1인기준 6,000원이며, 어른 1인기준10,000원이다. 매실 담그기 체험을 할 경우에는 1kg들이 유리병과 설탕1kg을 가지고 오면 된다. 가족단위로는 주말 가족과 함께 초록매실도 따고, 소나무 숲 그늘 아래에서 야외 삼겹살 파티 또한 제격이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푸르른 자연과 함께 과일이 주렁주렁 열리는 모습과 익어가는 모습을 어린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현장학습 교육농장으로 안성맞춤 이다. 농장홈페이지 www.goail.co.kr을 방문하면 요즈음 과일이 자라고 새로운 생명으로 넘쳐나는 농장의 일상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가 있으며 시간이 허락한다면 넉넉함으로 넘쳐나는 휴일 날 녹색의 양탄자를 밟으면서 자녀들과 함께 흙냄새도 맡아보고 싱싱한 과일이 주렁 주렁 열려있는 농장에서 가족의 행복한 시간도 만들고 자연을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보시기바랍니다. 또한 요즈음 농장일이 많이 바쁘므로 방문 전에는011-532-2708번으로 전화를 하거나 홈페이지에 방문계획을 남기고 방문을 하면 농장주와 좀 더 넉넉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가 있다. |  |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