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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농협 여성대학 수료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고향생각주부모임 강순옥 회장을 비롯한 회원 60여명이 지난 1일 김천농협관내 배재배 4개농가 3천여평에서 배봉지 씌우기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또 4일에는 도농자매결연을 맺은 의성군 교안3리 마을 5개 농가의 마늘밭에서 35명의 회원이 참여해 마늘쫑뽑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로 자매결연체간의 우의도 돈독히 했으며 이렇게 뽑은 의성토종마늘을 매년 하나로마트앞에서 직거래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김천농협의 고향생각주부모임은 농협에서 운영하는 여성대학 수료생들로 금년까지 총 26기 2천475명의 회원을 보유한 순수 봉사단체로 매년 농촌 일손돕기, 환경정비, 시주관 각종 행사시 음료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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