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동부초등학교 참가학생들의 공연모습 | ⓒ i김천신문 | |
제12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가 9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참가어린이, 학부모, 내빈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북도내 각 소방서에서 엄중·선발된 초등부 8팀, 유치부 8팀 총 1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인 이날 경연에서 김천동부초등학교 권용호 지도교사와 33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불이 났을 땐’을 불러 초등부 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초등부 대상과 유치부 대상은 영주동부초등학교와 상주감꽃유치원이 각각 차지해 오는 10월 12일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리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열리는 경상북도 대표 동요대회로서 그동안 소방동요 113곡이 어린이들에게 불리어 왔다. 소방동요 경연대회와 더불어 마술 공연, K-POP 댄스, 어린이 아동극단과 함께하는 시간도 가져 참가어린이 뿐만 아니라 지도교사, 학부모 등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 이벤트가 다양하게 펼쳐져 즐거움을 더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 등 안전사고 없이 행복한 생활을 위해서는 안전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안전의식이 뿌리 내려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양한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과 학부모를 비롯한 모두가 어린이 안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 | ⓒ i김천신문 | | |  | | ↑↑ 심사위원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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