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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원들이 조계종 제8교구본사 직지사에서 9일과 10일 1박 2일 일정으로 제12차 합동수계법회를 가졌다. 공무원 불자들의 신심 고취와 우의 증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합동수계법회에는 전국불자공무원과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해설, 입재식, ‘부모은중경’ 독송, 자율정진, 새벽예불, 108참회 및 ‘금강경’ 독송, 산내암자순례, 수계법회, 박물관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계법회를 원로의원 암도스님(담양 마하무량사 회주)을 계사로 초청해 의식을 진행했다. 합동수계법회는 초심자에게 발심의 계기를 마련해주고 불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음을 굳건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상인 공불련 회장의 인사말을 통해 “우리 공불련 회원들은 평소 더욱 투철한 행동거지와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갈 것을 다짐하는 오늘의 수계법회의 의미를 가슴깊이 새겨 불자로서는 물론 국가와 국민의 봉사자인 공무원으로서도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직지사 성웅 주지스님은 불교의 속성과 실천불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처님의 대자 대비함을 이웃에게 나눌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자신의 마음을 정진해 나아가 달라”고 강조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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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정용후 김천 공불련 회장을 비롯한 김천회원들은 전국 공무원들에게 김천에 대한 좋은 인식을 남기기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였다.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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