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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6월18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지례면 관덕2리”를 방문하여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장기윤 이전추진단장을 비롯한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양파수확, 가축방역지원등 일손돕기를 가졌으며, 또한 농가에 부담을 덜기 위해 본부에서 도시락을 자체배달하는 배려를 보여 진정한 일손돕기의 모범을 보여 주었다. 관덕2리 이종철 이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주름질 날 없었는데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직원들의 일손돕기로 올해 양파수확 걱정을 덜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본부장:박용호)는 2007년 5월 관덕2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농번기 일손돕기와 경로잔치 개최, 농산물 판매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장기윤 이전추진단장은 “자매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적극 지원하고 자매마을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앞으로 자매의 정을 더욱 키워 가겠다.”고 말했다.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전체 정원이 1,335명이며 이중 이전인원은 516명으로 수출입 농축산물 및 사료의 검역과 검사, 가축,가금의 질병에 관한 병역,시험연구등을 관장하는 기관으로 현재 혁신도시내 신청사 설계 입찰 공고중으로 연내 청사건립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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