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전국택시 운송조합연합회(회장 박복규)가 LPG가격안정화, 요금인상 등의 문제로 6월20일 오후2:00 서울 시청앞 시위 집결로 인한 김천지역 택시(개인,법인)가 운행을 중단하는 사태에 대비해 시간대별 관용대형버스로 대체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내버스 운행이 끝나는 오후10:45 이후 시간대에 맞추어 김천역과 KTX김천,구미역에 시청, 시의회 대형버스3대를 긴급투입해 야간열차를 이용하는 승객과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제1노선은 시청-이마트-터미널-삼각로타리-지좌동-KTX역-지좌동-삼각로타리-터미널-이마트-시청, 제2노선에는 시청을 출발해 이마트-터미널--김천역-시민탑-대곡동사무소-다수동-다수삼락도로-이마트-시청, 제3노선은 시청에서 이마트-터미널-김천역-시민탑-대곡동사무소-다수동-다수삼락도로-이마트-시청으로 운행한다.
김천에서는 개인택시업자 10명과 법인택시(영업용)30명이 시위현장으로 상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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