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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동주민센터,새마을남여지도자회는 지난6월18일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펼쳤다. 이번 일손 돕기는 몸이 불편하여 애써 가꾼 농작물을 적기에 수확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는 양천동 최원명,방금주 부부의 양파 밭(1,200평정도)으로 직원들은 양파줄기 제거, 비닐걷기, 양파담기 등의 작업으로 양파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더. 이날은 또 이른 아침 새벽부터 양금동 새마을남여지도자회원들도 농촌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하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방금주씨는 바쁜 농사철로 일손 구하기가 어렵고 다음주부터 장마철이 시작되어 도움이 절실했는데 공무원, 새마을남여지도자분들이 직접 나서 일손을 덜어주어 큰 부담을 덜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양금동장(김갑배)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농지원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새마을남여지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을 구하기 힘들어 하는 농민들을 위해 앞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의 요청이 있으면 적극 일손 돕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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