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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현장에서 복지행정 총력 !!
김천시청 복지위생과 직원 농촌일손돕기 나서
김천시 복지위생과(과장 서재동) 직원과 증산면(면장 김진하) 직원 25명은 지난 6월 20일, 농번기를 맞은 지역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하여 증산면 양파 경작지에서 양파 수확 일손돕기로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영농지원은 최근 농번기를 맞이하여 일손을 구하지 못한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실시하게 된 것이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복지업무추진으로 야간업무가 잦은 부서이긴 하지만 수확 시기를 놓치면 농작물 가격에 큰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농민의 딱한 사정이 직원의 마음을 현장으로 부르게 되었다. 현장에서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면서 앞으로 복지행정 업무추진에 보다 넓은 시야를 갖게 된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몸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봉사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였으며,이에 복지위생과장은 현장에서 몸소 체험한 농촌 복지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 하였다.
==========부항면 직원 농촌봉사활동 전개============
박세천 부항면장을 비롯한 부항면직원, 재난안전관리과, 친환경농업과 직원 30명은 부항면 사등리 박무환(74세)씨 논에서 양파 수확작업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농사일이 서툰 공무원들이지만,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농민들의 고충을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구슬땀을 함께 흘리며 일손을 보탰다.
농가주인 박무환씨는 비가 오기전에 양파를 수확해야 하는데 이렇게 시청과 면에서 도움을 줘서 걱정을 덜었다며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박세천 부항면장은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특히 양파수확에 많은 고생을 하는 면민에게 도움을 줄수 있어 기쁘고, 올해는 그나마 가격이 좋아 다행이라며 농민들을 격려했다.
=========한적한 농촌마을에서 오디수확 한창=============
-농촌일손돕기 추진-
지난 6.19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 기술보급과, 지례면사무소 직원 30여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례면 울곡리 남경오디농장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하였다.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일손 부족이 심각하여 수확을 제때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행정지도담당인 주민생활지원과, 기술보급과, 지례면사무소 직원 합동으로 순수한 손 작업이 필요한 오디를 수확하였다.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매년 하는 일손 돕기이지만 우리 손으로 직접 농산물을 수확해 보니 일손 부족이 심각하다는 농촌의 어려운 실상을 알고 또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다니 오히려 감사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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