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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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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남산동에 자리 잡고 있는 새 김천 새마을 금고(이사장 김상섭)가 명실공이 지난6월22일 자산공제 1,000억원을 조기 달성하는 기념대회를 자산동주민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기념대회자리에는 박보생시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조합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새 김천마을금고는 1979년12월 12일 설립해 1983년 6월 남산1,2동을 합병해 남산동 새마을 금고로 명칭을 변경하고, 2010년 12월에는 감호동 새마을 금고와 합병을 통해 새 김천 새마을 금고로 명칭을 다시 변경해 지역 금고 중 재정규모가 가장 큰 새마을 금고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22명의 임직원과 4,015명의 회원으로 거대하게 조직되어 있다.
김상섭 이사장은 1985년도 금고에 첫발을 내 딛고 20여년의 책임자로 근무해 오면서 2004년 인사적체현상으로 구조조정에 들어가 전무직을 마다하고 과감하게 이사장으로 출마해 3선의 이사장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사장으로 취임할 당시 금고자산은 206억원이었으나 지금은 순수자산만 500억원에 돌파하는 등 자산공제 계약고는 1,000억원을 달성했다.
봉사와 금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새마을금고 연합회장표창, 행안부장관표창, 도지사표창2회, 시장표창2회, 시의회의장상, 경찰서장공로패, 2군사령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옛날 우리어머니들께서 밥을 지을 때 쌀를 미리 한술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쌀을 모았던 “좀도리”의 십시일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이웃을 돕자는 운동으로 새마을금고에서 독자적으로 추진해 1998년 시작 할 때부터 현재까지 총모금액 2800여만원을 모아 지난해까지 총63차례에 걸쳐 515명에게 쌀 4,119.5kg과 라면36박스, 연탄 6,700여장, 현금 1200여만원을 지원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금고 산악회는 2004년 김상섭이사장의 취임과 더불어 산악회를 70여명의 회원으로 발족해 지금까지 백두산 정상정복, 황산등정 등 두 차례 원정 산행과 해외문화탐방 형식으로 해외견문을 넓히는 등 9년 동안 100여차례 산행으로 회원들과 단결과 화합으로 친목을 도모하는 등 폭넓은 견문을 넓히는데 일조를 하였다.
그리고 매년 1월1일 고성산 산불감사탑에서 신년 해맞이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떡과 따뜻한 커피를 대접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았었다.
이사장은 2011년 “국민의 자주적 협동조직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상부상조 정신에 입각하여 자금의 조성과 이용, 회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의 향상, 지역사회 개발을 통한 건전한 국민정신의 함양과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는 새마을금고의 취지를 바탕으로 우리금고도 이제는 봉사를 해야할 시기라는걸 직감하고 금고 부녀회 봉사단(회장. 이경희)을 결성하였다. 김천 새마을금고 부녀회는 현재 13명으로 결성되어 부녀회 봉사단은 김천의료원에서 매주 안내봉사를 하고 있으며 또 매월 두 번째주 금요일 장애인 복지회관에서 무료배식봉사를 하고, 동네 자그마한행사나 금고 경로잔치등 행사가 있을 때마다 솔선수범하여 금고 봉사정신을 키워나가고 있다.
남산동이 장수마을로 선정될 만큼 노인인구가 많아 항상 노인문제에 많은 고심을 하고있으며 금고 설립당시부터 현재까지 매년 어버이날이면 자그마한 선물을 마련하여 관내 65세이상 어른들게 선물을 또 복날이면 백숙을 끓여 경로당에 음식봉사로 사라져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고 있다.
김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현재 경영평가등급도 2등급으로 우수한 경경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의 경영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 놓고 금고를 합병해야지만 살길이라고 생각하고 관내 금고인들이 다같이 단합하여 한 덩어리로 합병할 수 만 있다면 과감히 이사장직도 포기 할 수 있으며 적극적으로 효율성 있는 합병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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