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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은 지난 25일 2층 회의실에서 이원경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 및 도내 3개 의료원(김천의료원, 포항의료원, 안동의료원)관계자, 경상북도 시군 보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3차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사업계획 설명회를 통해 기관별 역할 분담 및 의견수렴으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 3개 의료원, 시군 보건소와 협력해 경상북도내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의료취약계층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마다 담당 의료원이 주 2회 검진버스를 이용, 직접 찾아가는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질병에 이환 되어있는 지역민들을 지역의료기관에 연계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만성질환 및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질병 예방적 기능과 건강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찾아가는 고품격 감동 의료서비스‘도민 섬김정신’실현을 위해 검진차량 3대, 25인승 승합차 3대, 의료장비 48종 등 도비 24억을 투자해 이동무료진료를 위한 최고의 장비를 갖췄으며 도내 담당 3개 의료원(김천의료원, 포항의료원, 안동의료원)은 의사 및 간호사, 의료기사 등 30여명의 의료진을 투입 할 예정이다. 앞으로 김천의료원은 7월 4일‘찾아가는 행복병원’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거점 7개 시군(김천시, 구미시, 상주시, 문경시, 고령시, 성주군, 칠곡군)의료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통한 주민건강 향상을 실질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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