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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주)(사장 안승규)는 본사이전을 앞두고 경영진 및 주요보직자 간부 120명에게 김천혁신도시로의 이전분위기를 조성하고 신사옥 건설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이주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6월28일 파크호텔에서 “한국전력기술(주)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김천혁신도시 이전 예정부지를 방문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력기술(주) (사장 안승규)가 9월 본사 신사옥 착공 일정이 정해짐에 따라 본격적인 본사이전을 앞두고 경영진 및 주요보직자 간부들이 근무하게 될 이전지역에 거부감 해소와 신사옥 건설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김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오늘 한국전력기술(주)의 확대간부회의 김천 개최”는 김천혁신도시 성공적 건설과 공공기관 지방이전 분위기 조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계기로 이전기관과 지역이 공동발전하고 다른 이전기관에도 확산 파급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며 혁신도시가 성공적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많은 애정과 성원을 보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일정은 김천파크호텔 연회장에서 경영실적보고, 신사옥건설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 김천혁신도시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부지조성공사 진행과정을 둘러보고, 한국전력기술(주) 이전예정부지에서 신사옥 건설에 관한 브리핑을 하였다. 한국전력기술(주) 본사 신사옥은 121,934㎡의 부지에 지상 28층, 지하 2층으로 설계되었으며, 에너지 효율 1등급, 친환경건축물 설계인증을 받았다. 전체 임직원이 2천여 명으로, 김천시 이전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이전공공기관으로 세계 최고의 원자력발전소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석탄화력발전소, 복합화력 및 열병합발전소 종합설계와 계통설계등을 모두 설계하는 세계유일의 원자력 전문 기업이다. 또한, 혁신도시내 28층 규모의 한국전력기술(주) 신사옥이 완성되면 김천지역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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