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는 6월 29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박보생 김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김천시 선수단 해단식 및 제51회 도민체전 성적거양 다짐대회”를 가졌다. 지난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구미시에서 열렸던 제50회 경북도민체전에서 김천시는 24개 전 종목에 임원 189명, 선수 553명이 참가하여 김천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종합 6위의 성적을 거뒀다. 김천시청 취타대와 200여명의 각계각층의 사회단체 회원들을 앞세운 짜임새 있는 선수단 입장을 인정받아 입장상 3위를 수상했다. 이날 해단식은 결과보고, 단기반납, 공로패 및 표창패 수여 등 유공자 시상에 이어 인사말,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전 유공자 시상은 도민체전 선발과 참가에 적극 협조해 준 김천성의고등학교, 경기연맹 회장 및 임원, 지도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레슬링 자유형과 그레코로만형에서 우승하여 2관왕을 차지하여 최우수 선수로 선정 된 황승민선수 등 종목별 1위 단체전 및 개인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 등으로 치러졌다. 박보생 체육회장(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학교와 경기연맹, 선수단에 격려와 함께 “내년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제51회 도민체전은 역대 어느 대회보다도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스포츠 선진도시로서의 명망을 널리 떨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