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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정신보건센터에서는 지난 5월말 (사)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에서 시행한 정신사회 재활프로그램 공모전에서 Doggy poo(강아지 똥)이란 작품이 선정되어 사업비 300백만원을 지원 받았다. “정신사회재활 프로그램” 실행 공모작 연극 “강아지 똥” 은 정신장애 회원들의 억압된 심리적 문제들을 완화시키고, 마음을 열어 타인을 이해함으로써 삶을 풍요롭게 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시 정신보건센터 관계자는 “공모전 당첨으로 인해 회원 및 가족분들은 무척 반가워했다”며 “이런 좋은 기회를 이용해 정신장애우들이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서 좀 더 적극적으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게 도와 준 것에 대해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정신보건센터에서는 건강한 정신, 함께 웃는 행복한 사회를 위해 교육 및 홍보를 더욱더 강화하여 많은 정신장애인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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