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제6대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배낙호 의원 | ⓒ i김천신문 |
제6대 김천시의회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에 재선의원으로 6대 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배낙호(53세) 의원이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재선의원으로 6대 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이우청(54세) 의원이 당선됐다. 시의회는 4일 오후 2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17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52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선거에 들어가 배낙호 의원이 9표, 황병학 의원은 7표를 득표(무효 1표)해 2표차로 배낙호 의원에게 당선의 영광이 돌아갔다. 배낙호 의장 당선자는 “여러 가지로 부족한 사람이 제6대 후반기 의장에 당선돼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낀다”는 당선 인사를 하고 “앞으로 2년 동안 동료의원 여러분과 함께 지역주민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각종 현안사항을 충분히 협의해 민주적이고 능률적인 의정운영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이우청 의원 10표, 심원태 의원 5표, 김병철 의원은 뜻이 없음을 표시함에 따라 2표를 득표해 이우청 의원에게 당선의 영광이 돌아갔다. 이우청 부의장 당선자는 “많이 부족한 사람을 부의장으로 선출해준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하겠다”는 인사를 하고 “시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견제기능을 강화함은 물론 화합된 모습으로 시민들 앞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시의회는 5일 제3차 본회의에서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이날 모 의원이 동료의원에게 막말을 하는 등 시비를 함에 따라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의장·부의장 선거가 11시, 다시 오후 2시로 연기돼 의회 위상을 실추시켰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  | | ↑↑ 배낙호 의장 당선자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 ⓒ i김천신문 | |
|  | | ↑↑ 제6대 후반기 부의장에 당선된 이우청 의원 | ⓒ i김천신문 | | |  | | ↑↑ 투표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개표 | ⓒ i김천신문 | | |  | | ↑↑ 개표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오연택 의장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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