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자원봉사자 40만 시대를 연 경상북도에서는 9일과 10일 1박 2일 동안 경주교육문화 회관에서 나눔과 희망의 상징인 자원봉사단체의 화합과 다짐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해피투게더 재능나눔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을 비롯해 경북 전체 봉사자 1천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해피투게더 재능나눔 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단체 장기자랑 및 화합의 밤 행사로 첫날 일정을 보냈다. 2일차에는 상주시 엔젤페페봉사단, 칠곡군 사랑나눔봉사단, 영양군 반딧불이봉사단, 울진군 울진바다지킴이, 경주시 세계문화유산알림이 봉사단 등 5개 봉사단체의 재능나눔 사례발표와 평가서를 작성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재능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고’를 슬로건으로 자원봉사 분야를 더욱 전문화, 다양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예술봉사, 건강지킴이 봉사, 의료봉사, 교육․멘토링 봉사, 전문기능 봉사 등으로 세분화 돼 운영되게 된다. 248개 단체 9천55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김천 역시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많은 봉사자들이 집수리, 도배, 음식봉사, 이미용, 풍선아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최태자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경북의 많은 봉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에 임하고 있으며 김천 역시 많은 봉사자들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김천을 대표하는 분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봉사 참여와 응원을 당부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