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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유공자김천지회는 지난 12일 학생들의 안보의식제고를 위한 교육을 가졌다. 김지욱 참전유공자회 강사가 강의를 맡아 ‘6.25를 바로 알아야 전쟁을 막을 수 있다’란 주제로 김천신일초등학교와 중앙중학교에서 각각 이뤄진 이날 교육에는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유공자회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강사는 먼저 우리나라의 안보현실을 설명한 후 930여 차례의 대소전쟁을 치러온 그동안의 역사와 남·북한의 전력비교 등을 통해 현재의 안보상황을 일깨웠다. 이어 6.25 전쟁영상물을 상영해 학생들이 그동안 말로만 들어왔을 전쟁의 실상을 공개했다. 또한 일제 강점기 때 10대의 어린 여학생들이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사례를 들며 국민을 지켜줄 국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 강사는 “학생들의 올바른 통일․안보의식 확립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북한 실상교육과 함께 우리의 안보현실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학교관계자는 “요즘처럼 안보의식이 해이해진 시점에 학생들의 올바른 안보관과 국가관 확립을 위해 좋은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초빙된 김지욱 강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 후 국방부 대변인과 국방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보국훈장 삼일장을 수상한 바 있다. |  | | ↑↑ 김지욱 강사 | ⓒ i김천신문 | | |  | | ↑↑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 ⓒ i김천신문 | | 김천신일초등학교 교육현장 |  | | ⓒ i김천신문 | | |  | | ↑↑ 조준현 신일초교장과 교직원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영상물 상영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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