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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봉산면 현수막에 처음 보는 단체 이름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2년 07월 13일
ⓒ i김천신문
김천시 봉산면 직지사 입구 구 경찰 검문소 자리에 김천시에서 역대 현수막 내용 중 협찬 단체이름이 처음으로 눈에 띄는 글이 나 붙어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지난4일 김천시 의회 의장단 선거에서 대항면 이호근의원이 초선으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 선출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로 인해 “직지상가 번영회, ㈜삼익스톤, 대통령 경호부대 협의회“의 협찬으로 제6대 후반기 예결위원장 당선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결려있다. 이중 눈에 띄는 것은 “대통령 경호부대 협의회”라는 단체에서 지난11일 축하의 의미로 현수막을 걸어 봉산, 대항을 오가는 지역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한시민은 “청와대”, “대통령”이라는 현수막의 문구는 처음 보지만 현수막에 글자를 찍어도 되는지 의아심을 내 품었다.

김천시 의회 이호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저를 잘아는 선배들이 축하를 해주기 위하여 직접 내 걸었다”고 말했다.
ⓒ i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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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기초의원의 과시형 현수막 철거,

본지 김천신문 온라인인 I인터넷신문에서 지난13일 오후 4:05경 보도된 대항면 “L"모의원의 예결위원장 선출과 관련한 “처음 보는 현수막”기사가 편집 된 이후 3시간이 채 되지 못해 현수막이 철거됐다.

현수막은 대항면 한 주민에 의하면 시내 “H"모 학교 교사가 가칭 대통령 경호부대(수경사)라고 사 조직 된 단체에서 해당 시의회의원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지난11일 내걸어 주었다는 소문이 무성하게 나돌았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관계기관에서는 “대통령 경호부대 협의회”는 국가원수의 경호단체 정상적인 명칭이 없으며 이를 사단체로 구성해 대통령 경호단체라고 명칭을 붙여 사회적으로 과시하는 풍토의 행위는 잘못된 판단이라고 지적하며 곧 바로 철거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수막은 아랫장터 모 광고기획사에서 제작되었으며 현수막을 주문하는 당일 공고사를 찾은 사람은 3명으로 확인됐으며 이 단체는 청와대 산하 단체가 아닌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방의회 초선 기초의원이 무엇 때문에 이러한 행위를 저질렀을까 하는 많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자질 문제와 자신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지역주민을 무시하는 처사는 도저히 묵과 할 수 없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2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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