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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의료원 만성질환관리센터는 지난 11일 2층 회의실에서 당뇨환자 및 자발적 참여환자 40여명을 대상으로‘당뇨병 자조모임 운동체험교실’을 가졌다. 이날 자조모임은 건강증진센터 성연문과장의 당뇨질환에 있어서 운동의 중요성과 올바른 건강생활실천에 관한 강의로부터 백경자 타이치 전문강사를 초빙, 비치볼을 이용한 당뇨타이치 운동 순으로 진행됐다. 당뇨 타이치 요법은 중국 무술의 한 형태처럼 물 흐르는 듯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이뤄진 저 강도의 유산소 운동으로 당뇨뿐만 아니라 고혈압, 심장질환자들에게 신체적 기능 향상과 더불어 정신건강 향상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연문 건강증진센터장은 “당뇨병 환자에게 있어서 운동은 식전, 식후 인슐린 농도를 떨어뜨리고 인슐린의 감수성을 증가시켜 결과적으로 운동이 혈당조절에 기여되므로 1주일에 3일 이상 30분정도 규칙적으로 운동하게 되면 당뇨병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천의료원은 만성질환관리센터 등록자, 입원환자,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계속적인 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들의 당뇨 식이체험, 발관리, 운동 등 직접적인 체험교실로 실생활에 적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김천의료원은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대상자들의 등록 관리를 통해 맞춤형 1:1개별상담, 교육, 질병 모니터링 등 만성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발생율을 낮추고 효율적인 만성질환관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향상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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