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개령면은 시청 산하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공직을 떠나 관내 거주하는 퇴직공무원 5명을 초청해 시정방향 안내와 주요정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13일 관내 식당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서웅범 개령면장은 “퇴직한 우리 공무원 선배님들이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열심히 하셨기에 김천의 오늘이 있을 수 있었다”며 “몸은 떠났지만 김천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김천의 발전을 도와주시는 것에 대해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혁신도시 건설, 부항댐 건설 등 김천시의 2012년도 주요사업 현황과 인구, 체납 등 당면 현황 사항을 안내했다. 이번 간담회를 기회로 퇴직 공무원이 느끼시는 소외감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시정에 대한 깊은 이해로 행정과 면민간의 가교 역할이 돼 면 행정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자 퇴직공무원인 이영진, 최원배, 강현규, 김갑수, 김정섭 씨가 참석해 점심식사와 함께 그 동안 나누지 못했던 환담과 김천 발전을 위해 격이 없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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