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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위원회 신경림 국회의원이 13일 김천의료원을 방문, 김영일 의료원장으로부터 김천의료원의 운영방침을 비롯한 현황에 대해 듣고 공공의료원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영일 의료원장은 직접 준비된 자료를 통해 인력현황, 병상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김천의료원의 경영목표인 공공의료기관의 중추적 역할 구축, 공공의료사업강화, 경영성과 극대화, 전직원 전문성 함양과 관련한 세부 내용을 설명했다. 또 2012년도 사업인 취약계층진료사업에 관한 설명도 잊지 않았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의 건강형태분석 연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진료사업, 무료예방접종, 무료건강검진, 건강증진사업 등 위기청소년(지역아동센터)지원 △ 무료간병사업, 2대(인공관절, 요실금)무료진료사업, 독거노인토탈서비스, 노인학대 예방캠페인, 자원봉사자연계사업(사랑의 전화 등) 등 독거노인 지원사업은 물론 장애인과 외국인(다문화)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외에도 긴급의료비 지원, 외국인근로자 등 무료진료사업, 성폭력 대상자 진료비 지원,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과 최근 운영을 시작한 가가호호 행복 이동병원 무료진료사업 등 신 의원이 전반적인 김천의료원 운영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  | | ⓒ i김천신문 | |
특히 일요(공휴)일 건강검진, 토요근무 등 경영개선을 통해 적자 운영이던 것을 전직원의 노력으로 2년 연속 흑자를 올린 것과 2009년 최우수기관 선정, 2010년 상위기관 선정, 2011년 전국공공병원 6-시그마 성과대회 최우수기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전국 1등 공공병원 운영평과 최우수기관상 수상 등의 성과를 들며 앞으로도 계속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는 것으로 보고를 마쳤다. |  | | ↑↑ 신경림 국회의원 | ⓒ i김천신문 | |
신경림 국회의원은 이 자리에서 “김천의료원은 공공병원으로서 본보기를 보일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되며 앞으로 병원의 자체적인 노력이 확산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공공의료원이 김천의료원의 혁신적인 경영방침을 밴치마킹해 지역민을 위한 진정한 공공병원으로 자리메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신경림 국회의원은 새누리당 제 19대 국회의원(비례대표)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로도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제 32대․제 33대 대한간호협회 회장, 이화여자대학교 건강과학대학․간호과학대학 학장을 역임하는 등의 격력을 갖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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