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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초등학교에서는 지역의 주요기관장을 일일교사로 위촉해 학교교육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학생 체험교육을 강화했다. 부항초등 인근에 위치한 부항면사무소, 부항우체국, 지례119안전센터장 등 주요 기관장들을 부항초등 일일교사로 위촉해 재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공서의 올바른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또 자매결연 협약서(MOU)를 체결함으로써 더 나은 부항초등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  | | ↑↑ 정지연 부항우체국장과 김영환 교장 | ⓒ i김천신문 | |
먼저 지난달 14일에는 정지연 부항우체국장이 일일 교사로 위촉돼 우체국의 역할과 경제교육에 관해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합리적인 소비와 절약생활을 다짐했다. |  | | ↑↑ 박세천 부항면장과 김영환 교장 | ⓒ i김천신문 | |
지난달 29일에는 박세천 부항면장이 일일 교사로서 김천시와 부항면의 역할과 관련한 다양한 유래를 비롯해 지역의 역사를 재미있게 학생들에게 이야기해주며 애향심을 고취시켰다. |  | | ↑↑ 박세천 부항면장의 수업 | ⓒ i김천신문 | |
|  | | ↑↑ 유선철 지례119안전센터장 | ⓒ i김천신문 | |
또 지난 12일에는 유선철 지례119안전센터장이 부항초등 일일교사로 위촉돼 소방서의 역할과 안전한 생활에 관해 교육하고 소방서 시설을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소방서를 방문해 소방차, 구급차 등 소방시설을 가까이에서 접해보고 소방활동을 체험했으며 평소에 몰랐던 소방관의 다양한 역할에 대해 알아봤다. 이밖에도 부항보건지소장을 비롯한 많은 지역주민들의 교육 참여를 유도해 학교와 지역기관연계를 통한 교육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김영환 부항초등교장은 “지역 기관장들에게 일일교사 역할을 부여해 학교 교육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역기관의 프로그램이나 체험학습장 제공 등 협조를 얻어 학교와 지역기관이 연계하는 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 | ↑↑ 지례119센터 방문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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