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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여성주간을 맞아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12 김천시 여성대회’가 1천여명의 여성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김천시에서는 여성들의 역할과 활동방향을 제시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매년 7월 ‘김천시 여성대회’를 개최해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치즈케잌’ 그룹사운드의 축하노래를 시작으로 여성복지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이옥혜 자유총연맹김천시지회 여성회장, 손순예 새마을부녀회장, 박혜자 농가주부모임김천시연합회장, 이홍숙 한국여성유권자연맹김천시지부회장 등 4명의 여성단체 전직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 진금자․전진순(고향생각주부모임), 이영아(여성대학동창회), 윤명순(여성의용소방대), 이원숙(재향군인여성회), 김영순(전의경어머니회), 서병희․서순희(농가주부모임), 정순이(대한미용사회), 이월남(전몰국경미망인회), 서성숙(대한적십자사), 박정자(새마을부녀회), 최아림(아이코리아), 박향숙(주부교실), 공정순(여성유권자연맹), 김성희․이순자(한국자유총연맹 여성회)씨 등 17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윤희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여성이 지역발전의 주역이라는 적극적인 마인드를 갖고 우선 우리들이 가정을 잘 지키며 여성의 잠재능력 및 자질을 스스로 개발․향상시켜 우리시 발전의 밑거름을 마련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 ‘여성이 행복한 도시김천! 시민의 행복한 도시김천!’을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시의 발전과 여성의 잠재력을 이끌어 온 여성단체 및 여성들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여성이 행복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여성학자 강선미 박사로 부터 김천시 발전의 주체로서의 여성의 역할 등에 대한 ‘여성! 김천시 미래를 만들어 가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한편 대공연장 로비에 김천시 주요사업장 사진 및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사진을 전시, 시민들이 김천시 발전의 비젼을 체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여성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와 함께 김천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에서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 만들기’ 홍보를 했다. 여중군자 장계향 선양회 김천시지회가 홍보부스를 예다회에서는 음료봉사를 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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