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농업인의 농작업 과중화 및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마을 육성을 위한 “농업인 건강관리 및 노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2회(화요일·금요일) 대덕면 가례리와 대덕면 덕산1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20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열악하고 힘든 농작업으로 생기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 · 농약안전사용 및 농작업 재해예방법 · 노인성질환 및 치매 예방과 치료 등 농업인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덕면 가례리 마을은 2010년 “농촌건강생활촌 시범마을”로 선정돼 농업인건강증진시설 및 농작업환경개선지원․농업인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2011년에는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된 대덕면 덕산1리 마을은 노인들이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소규모 농산물 가공시설 설치 및 노후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건강관리의 생활화와 당당한 노년생활의 준비에 앞장서고 있다. 최진태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농작업환경개선과 건강증진 기반조성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적인 추진으로 농업인의 건강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