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박보생 김천시장은 20일 대항면 반곡포도마을 일대에서 김천포도 홍보에 나섰다.
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2012년 포도농원 현장체험’ 현장을 찾아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가진 김천의 맑은 물과 따사로운 햇살, 시원한 공기를 먹고 자란 김천포도의 진한 향기를 MBC-TV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에 직접 출연해 홍보했다.
MBC-TV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프로그램은 오는 29일 오전 7시20분부터 8시 10분까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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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지사는 “김천은 포도와 자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천혜 자연 조건을 갖춘 도시로 이제 직접 집에서 포도를 먹는 것도 좋지만 포도체험행사장에서 가족과 함께 포도를 따고, 먹고, 구경하는 것도 좋은 추억을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며 김천포도의 우수성을 자랑했다.
특히 박보생 김천시장도 함께 방송에 출연해 김천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체험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포도 따기 체험 등을 함께 하면서 어린이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해주며 포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