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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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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출신 스타를 총망라한 ‘성의희망콘서트’가 21일 오후 7시 성의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며 한여름 밤의 감성을 적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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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리톤 이응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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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고 46회 졸업생인 개그맨 박영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서울대 음대 학·석사, 독일 한스아이슬러대학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친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이응광(46회)을 비롯해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지휘자인 이부화(14회), 서예가 율산 리홍재(22회), 테너 임순태(50회), 피아니스트 전애란(성의여고 29회) 등 성의가 낳은 예술가들이 대거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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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박영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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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성의동문과 동문자녀로 구성된 현악앙상블, 바리톤 이응광의 아내인 소프라노 이주영,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코완과 소프라노 제랄딘 캐시디 부부 등이 출연해 클래식의 향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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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악앙상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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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이철우 국회의원, 김창곤 부시장, 김용대 자유총연맹 김천지회장이 참석했으며 하춘수 DGB금융그룹회장, 김천시의회 김세운 의회운영위원장, 이선명 자치행정위원장, 이호근 예결산특별위원장, 이덕우 농협김천시지부장, 박선하 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성의인 내빈과 행사를 주관한 이창수 성의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동창임원, 성의여고 총동창회, 박천섭 성의고 교장 등 성의중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동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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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너 임순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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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현악앙상블의 'Memory', ‘여인의 향기’ 연주로 시작해 테너 임순태가 ‘Mattinata(아침의 노래)’를 불렀으며 이응광이 오페라 세빌리아 이발사의 ‘Largo al factotum della citta!'를 깊고 부드러운 바리톤의 음색으로 유려한 무대매너와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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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리톤 이응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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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데이비드 코완의 피아노 반주에 제랄딘 캐시디가 화려한 소프라노로 아일랜드 민요인 ‘oh Danny boy’를 불렀으며 이응광, 이주영 부부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나온 ‘All I asked of you'를 열창하며 공연은 절정에 다다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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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랄드 캐시디, 데이비드 코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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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라노 이주영, 바리톤 이응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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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산 리홍재의 서예 퍼포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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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율산 리홍재 선생은 타묵 퍼포먼스에서 ‘희망, 행복, 열정 성의와 함께’라는 글귀를 힘찬 필력으로 써내려가며 이날 함께 자리한 모든 이에게 희망의 기운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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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지휘자 이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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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화 전 금릉초 교장은 현악앙상블의 반주에 ‘칠갑산’, ‘당신만을 사랑해’를 색소폰으로 연주해 또 다른 가요의 맛을 전했으며 이응광의 ‘거문도 뱃노래’ 후 이응광 임순태 제랄딘 이주영이 함께 ‘그리운 금강산’을 부르며 파이널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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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수 성의총동창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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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회장은 “성의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는 한편 김천시민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공연을 가까이서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밝히고 “성의의 희망과 열정으로 나아가 김천발전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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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에 앞서 동창임원 위촉장 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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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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