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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 언론인 연수

미디어 시장의 변화에 따른 지역신문의 전략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2년 07월 23일
ⓒ i김천신문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관한 ‘대구·경북지역 인터넷신문 언론인 연수’가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경주시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에는 김천신문 인터넷판인 ‘i김천신문’을 운영하는 본지를 비롯해 고령, 상주, 구미 등 경북지역 30여개 인터넷신문의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 시장 변화에 따른 지역신문의 전략에 대한 연구가 진행됐다.

한양대 신방과 전범수 교수의 강의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트렌드 변화에 따른 인터넷 저널리즘 전략’을 주제로 시장성장률 정체와 유료가입자감소 패턴으로 인해 올드미디어 서비스 시장의 성장률이 정체됨에 따라 콘텐츠 유통, 신규 플랫폼 진출 등 신규 사업다각화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미디어 자산의 수직, 수평적 결합이 가속화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콘텐츠의 우편배달서비스로 가입자 3천만명의 신화를 이룬 미국 네플릭스(Netflix), 미국지상파방송사연합이 만든 인터넷 플랫폼인 훌루닷컴 등 혁신적인 생존전략으로 업계에서 성공한 세계 각 사의 사례를 소개했다. 참석 언론인 간 토론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상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경제신문 기자로서 6개의 온라인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최진순 기자는 ‘인터넷신문의 서비스전략-SNS, 모바일을 중심으로’란 주제의 강의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사업콘텐츠를 제시해 참가 언론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 기자는 “얼마나 많은 부수를 발행하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파워풀한 독자를 핸들링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독자와의 올바른 소통으로 영향력을 키워나갈 것”을 역설하며 “파트너 전략으로 다채널·멀티 플랫폼 시장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준섭 과장은 ‘인터넷신문 언론인을 위한 뉴스저작권의 이해’에 대해 강의하며 뉴스 상품의 종류와 뉴스 저작권이 왜 보호돼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구체적인 저작권법 침해사례로 이해를 도왔다.

마지막으로 중앙선관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안명규 심의팀장의 ‘인터넷언론과 바람직한 선거보도’에 대한 강의로 모든 교육이 마무리됐다.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2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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