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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김천녹색청년회에서는 울릉도 모범어린이(초등 5) 45명을 초청,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동안 김천지역 주요 선진 문화시설을 탐방하게 된다. 울릉도 모범어린이 초청 행사는 김천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3번째를 맞았다. 울릉도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해 김천시의 우수한 정신문화와 우리나라 국토 중심에 있는 김천의 발전상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울릉도에서 느끼지 못한 김천의 선진문화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 23일 오전 10시 김천시청 3층 대강당에서 환영식에 이어 김천시의회와 KTX김천역사, 농업기술센터를 견학했다. 셋째날인 24일은 김천스포츠타운 궁도장에서 마음껏 활도 쏴보고 오후에는 시립도서관, 김천태양광발전소, 이마트를 방문 견학하게 된다. 울릉도 명예 군민인 김창곤 김천시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울릉도와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상기시키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첨단이 공존하고 있는 우리 김천시 탐방이 울릉도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이 돼 장차 건강하고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해 사회에서 또 국가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용대 지회장은 “울릉도 학생들의 김천방문을 환영하며 짧은 기간이지만 김천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꿈과 희망을 만들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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