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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스포츠댄스의 밝은 미래 김지수(김천여중3), 황유성(김천중1)이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챔피언’팀이 ‘코리아 갓 탤런트2’ 세미파이널에서 2위를 차지하며 파이널 진출이 결정됐다. 20일 오후 11시 서울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에서 진행된 대국민 재능 오디션 '코리아 갓 탤런트2' 첫번째 세미파이널 생방에서 중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농익은 연기로 심사위원과 관객,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옅은 화장으로 청순미를 뽐낸 김지수와 수줍은 신사 황유성은 왈츠곡에 맞춰 감성적인 댄스를 보여줬다. 이들은 혼성댄스듀오 JS바디와 2,3위 대결을 펼친 끝에 심사위원 장진, 박칼린의 선택을 받아 파이널에 진출했다. 장진은 "연기력과 감성이 풍부하게 드러난 무대였다"고 칭찬했고, 장항준 역시 기술, 감정 모든 면에서 칭찬의 말을 했다. 특히 박칼린은 "어린 나이에 댄스 스포츠로 이런 스토리 텔링이 가능하다는데 놀랐고 얼굴을 쓰다 듬는 섬세한 표현에 감동받아 울 뻔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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