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국민건강보험 김천지사는 26일 지사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 5가구, 1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나눔 문화를 함께하고 결혼이민 가정의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족 '고향에 선물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민건강보험 김천지사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건이강이봉사단이 필요한 물품을 미리 파악, 구입 기증한 생활용품(비누, 치약, 전기주전자 등)10여점의 물품을 직접 포장하고 안부 편지를 쓰는 것은 물론 가족사진 촬영과 국제우편(EMS)요금도 지원됐다. 행사에 참가한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 네티후엔씨는 공단에 감사를 표하고 “평소 고향과 가족을 찾지 못해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는데 이번 행사로 조금이나마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성욱 지사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