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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7월25일 자매도시인 강북구청에서 김천포도, 김천자두 직거래행사를 가졌다. 이날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이호근, 심원태, 박희주 의원, 재경향우회 관계자, 이덕우 농협지부장, 김근식 구성농협장, 이윤희 여성협의회장, 이영숙 농가주부모임회장, 편재관 포도회장, 신도근 자두회장이 함께하며 지역농산물의 판로개척과 지역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땀을 흘렸다. 거봉포도(2㎏), 캠벨(2㎏)/ 후무사자두(1㎏, 3㎏, 5㎏) 2,000여박스, 3천2여만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프리미엄 상품을 시중가보다 20%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직거래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자매도시 김천산지에서 품질이 우수하고 싱싱한 김천포도, 자두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맛볼 수 있어 매년 행사 때마다 김천포도, 자두를 구매한다고 피력하고 향후에도 양도시가 상호 교류의 기회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김천포도의 우수성인 게르마늄의 비옥한 토양, 깨끗한 공기, 맑은 물, 일조량을 강조하고 김천포도는 친환경포도로서 건강한 먹거리라고 소개했다. 강북구민들에게 김천포도, 김천자두가 마트에서 보이면 많이 애용해달라고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이야기 하기도 했다. 김영우 농산물유통담당은 “자매도시 직거래행사는 양자치단체간 교류증진에 그 무엇보다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김천포도, 자두에 대한 브랜드적인 가치제고와 소비자 신뢰성 확보를 기할 수 있다”며 “지역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직결돼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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