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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 소재 효동어린이집에서는 27일 저녁 7시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원아들을 위한 엘리베이터와 개별 치료실 등 3층 증축을 기념하는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시장, 배수향 도의원, 배낙호 시의회의장, 김영일 김천의료원장, 박연묵 제일병원장, 보광 금강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내빈들과 효동어린이집 임원, 관계자, 원아, 학부모,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증축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 7시 본 행사에 앞서 사랑의 밥차에서 석식을 제공했으며 도미노 피자에서 피자를 비손코리아 김종철 대표가 수육을 학부모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간식을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제공했다. 또 경북 약사회에서는 200만원의 후원금을 지역 방송 GMTV에서는 행사에 필요한 무대 및 방송장비를 무상으로 제공, 도 새누리당 봉사단, 백수문학회 시창작반 수강생을 비롯한 많은 봉사자들이 이날 행사를 도와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축하공연 역시 박정철 단장과 단원들이 사물놀이, 김차경씨가 시낭송과 노래를 이부화 금릉초등 전임교장의 섹스폰 연주 등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효동 원아들과 교사들은 최선의 노력으로 마련한 공연을 선보여 그간 도움을 준 고마운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영희 효동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엘리베이터 설치와 개별 치료실을 갖춘 3층 증축을 위해 그간 바자회를 열었고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김천시와 고마우신 분들의 성원으로 오늘과 같은 기쁜 날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거듭 감사의 말을 했다. |  | | ⓒ i김천신문 | |
|  | | ↑↑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배수향 도의원, 건물 증축 관계자, 시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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