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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가족연극제 해외초청공연작 잠비아 세카극단의 ‘In the bush(우가차카! 숲속에서)’가 28·29일 양일 오후 3시, 5시 김천문화예술회관 3층 로비에서 공연됐다. |  | | ⓒ i김천신문 | |
‘In the bush(우가차카! 숲속에서)’는 춤, 마임, 음악이 어우러진 축하행사로 가족, 동물, 삶에 대한 교훈을 이야기하는 매력적이고 유익한 연극이다. |  | | ⓒ i김천신문 | |
한 남자가 자신의 조카에게 동물, 나무, 벌레, 새들의 관찰을 통해 어떻게 지혜를 얻고 이해심을 기를 수 있는 지를 가르쳐 준다. 그리하여 소녀(조카)는 교활한 오소리와 꿀잡이새들, 참을성 있는 물수리, 당당한 쿠두(아프리카산 영양), 완고한 흑멧돼지 등 다양한 동물들로부터 삶에 대한 가르침을 얻게 된다는 내용이다. |  | | ⓒ i김천신문 | |
이번 공연팀은 특별한 무대장치 없이 뛰어난 묘사와 연기력만으로 아프리카의 대자연을 그대로 연출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 | ⓒ i김천신문 | |
이날 소공연장의 ‘내 친구는 신발도둑’을 본 후 잠비아 공연을 보러 온 부곡동의 이모씨는 “책이나 TV에서만 보던 아프리카가 직접 눈앞에서 공연을 통해 펼쳐지니 좀 더 쉽게 아이들이 아프리카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여러 동물들을 멋지게 표현한 것을 보며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고 또 간간이 영어로 된 대사를 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듯하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한편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제10회 김천가족연극제’ 기간 내에 김천예술장터가 함께 펼쳐져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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