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주)(사장 안승규)의 자매결연 마을인 김천시 구성면 작내리 주민 70여명은 지난8월 2일 본사 초청으로 여수 화력발전소와 여수세계박람회장을 견학했다.
한국전력기술(주)는 지난 2011년 3월에 작내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마을회관 리모델링, 대형TV·에어컨·냉장고 기증, 마을공동창고 건립, 태양력설비시설 지원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주민들은 여수화력발전소의 규모와 위치, 생산되는 전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을 잘 알게 되었으며 이런 좋은 회사와 자매의 연을 맺은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히기도 했다.
작내리 김은식 이장은 “주민들이 오랜만에 나들이를 하게 돼 너무 좋았고, 주민들에게 매번 이런 견학의 기회를 주신 한국전력기술(주)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정진모 부장은 “비록 하루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작내리 마을과의 우의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기술(주)는 현재 혁신도시내 신청사 건립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2012년 9월 청사건립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28층으로 김천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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