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이갑수)는 지난8월3일 06:05경 황금동에서 강도상해 및 야간주거침입 절도범 김모씨(21세,남)를 검거해 유치장에 입감 조사중이다.
김씨는 지난 8.3 새벽 04시경 김천시 모암동 모건물에 침입하여 손전등으로 훔칠 물건을 물색중 발각되어 체포를 면하기 위해 폭력을 행사하여 피해자에게 상해를 입히고 도주하였고 이어 05시경에는 일반주택에 침입해 현금 등 19만원을 절취후 역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서는 피해자의 신고를 접수하고, 112종합상황실과 관할 파출소장의 지시하에 인접 파출소와 합동으로 범인예상 도주로에 대한 수색활동을 벌여 범행지에서 1km 떨어진 황금동 일대에서 인상착의와 닮은 피의자를 발견, 검거하게 되었다.
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빈집털이 등 강절도 사건은 오후 13시부터 18시간에 많이 발생되어 순찰을 강화하고 있는데 폭염으로 인한 열대야 현상으로 대문과 창문 시건이 소홀한 점을 이용해 새벽녁에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문단속 주의에 대한 주민홍보활동과 새벽시간대 주택지 순찰도 면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경찰서는 피서철 주민생활안전을 위해 8월말까지 특별방범활동을 전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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